현대H&S, 그룹 비백화점 부문 성장 핵심 전망 '매수'-한국투자證

입력 2010-03-22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2일 그룹 비백화점 부문 성장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며 현대H&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그룹 비백화점 계열사는 비젼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현대H&S의 식자재 유통 사업과 현대푸드시스템의 시너지 및 식품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현대H&S가 비백화점 부문 성장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그룹 내 SO 지주회사인 HCN이 연내 상장을 위해 주관사 선정을 마친 상태"라며 "HCN 상장을 계기로 HCN 지분 24.3%를 보유한 현대홈쇼핑 상장도 검토 대상이 될 전망인데 현대H&S는 HCN 지분 11.4%, 현대홈쇼핑 지분 19.0%를 보유해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다수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IFRS 도입 후 내년 예상 매출은 도입 전 3293억원에서 8967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현대백화점 그룹의 자산재평가 도입 여부에 따라 지난해 말 장부가 451억원(공시지가 907억원)인 보유 부동산의 시가 평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04,000
    • +1.06%
    • 이더리움
    • 3,299,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37%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6,500
    • +2.02%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43
    • +0.78%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3%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