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납세자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10-03-03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성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 국세청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모범 납세자 상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심사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노사 화합의 대표 사업장으로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 ▲수익성 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점 ▲성장 동력 확충과 중소기업 지원,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매출 19조 9571억 원, 순이익 2조 2567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한편 '15년 연속 무쟁의'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2만 4000여 명의 임직원과 2200여 개의 협력회사가 창출해 내는 고용효과와 경제적 부가가치는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결정세액 기준 법인세 3000만 원 이상(법인사업자) 또는 소득세 700만 원 이상(개인사업자) 납부 ▲추천 기준일 현재 5년 이상 계속 사업자 등 일정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 세무조사 유예, 세금 납부시한 연장 시 담보제공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2,000
    • -4.03%
    • 이더리움
    • 4,459,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7.14%
    • 리플
    • 637
    • -5.21%
    • 솔라나
    • 189,600
    • -5.29%
    • 에이다
    • 541
    • -5.58%
    • 이오스
    • 743
    • -7.13%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10.78%
    • 체인링크
    • 18,250
    • -8.93%
    • 샌드박스
    • 417
    • -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