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신 김연아(20ㆍ고려대)가 가수 이승기(23)와 함께 찍은 광고가 합성임이 밝혀졌다.
지난 2월 27일 방송된 SBS 특집 '김연아의 트리플러브'에서 김연아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방송되고 있는 금융회사 CF와 관련해 가수 이승기와의 함께 찍은 사진은 합성사진임을 밝혔다.
또 김연아는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주변사람들은 연예인들과 많이 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럴 기회가 없었다. 연예인을 보면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방송에서는 '지금은 연아시대'라는 컨셉으로 빅뱅의 승리, 배우 조인성, 2PM의 닉쿤 등이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은 에피소드, 향후 계획 등의 이야기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