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쇼트트랙 중국선수 얼굴에 피… "누가?"

입력 2010-0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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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여자 쇼트트랙 3000m 경기 후 중국선수 중 한명이 얼굴에서 피를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은 5바퀴를 남기고 중국과 격차를 벌이며 크게 앞섰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김민정과 중국의 쑨린린이 충돌한 점을 이유로 한국에 실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망연자실하는 한국팀의 모습과 환호하는 중국팀의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 이 후 중국의 한 선수의 얼굴에서 피가 나는 장면이 화면에 비춰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네티즌들은 "중국선수의 얼굴에서 왜 피가나는 겁니까? 우리나라 선수와 충돌 때문입니까?"라며 피를 흘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 선수와 충돌 때문에 부상을 입은게 아니라 같은 팀인 왕멍선수와 장난을 치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걸로 압니다"라며 중국선수가 얼굴에 피를 흘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에게 실격을 준 주심이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당시 김동성 선수에게 실격을 줬던 제임스 휴이시(호주)로 알려지면서 한국 국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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