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입력 2010-02-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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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앞으로 분양하는 모든 푸르지오 아파트에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 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 온수, 난방 등 최대 5개 에너지 항목에 대한 사용량을 5초 주기로 측정해 세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입주자에게 알려주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용자가 설정한 사용량 초과시에는 월패드를 통해 경고 메시지도 알려준다.

입주자들은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체감하게 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입주자 스스로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를 하게 됨으로써 실제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을 오는 2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 흑석한강 푸르지오부터 모든 주택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2020년까지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공급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내년까지 에너지 절감률 50%인 아파트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적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구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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