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연아 선수 금메달 기원 응원 이벤트 개최

입력 2010-02-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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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싸인 새겨진 스케이트화, PMP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현대자동차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진행중인 제 21회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종목에 참가하는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김연아 선수 氣 팍!팍! 1등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총 104명을 선정, 김연아 선수의 싸인이 새겨진 스케이트화, PMP 동영상 플레이어 및 커피 기프트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 12월 김연아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지난해 캐나다에서 베라크루즈를 제공하는 등 빙판 위를 제외한 곳에서의 이동을 책임지며 김연아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아울러, 현대차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선발한 20명의 벤쿠버 응원단은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하고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벤쿠버 동계 올림픽은 어느 해보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 세계인의 축제"라며 "자동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김연아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현대차와 전 국민의 염원이 김연아 선수의 선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쿠버 동계 올림픽을 맞아 김연아 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대차의 기업 PR 광고 '최고가 되는 길'편은 경제 위기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전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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