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대표, 美 줄기세포 학술재단 사외이사 선임

입력 2010-02-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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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가 미국의 성체줄기세포 학술제단인 ICMS(The International Cellular Medicine Society, www.cellmedicinesociety.org)의 보드멤버(사외이사격)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ICMS는 자가 유래 줄기세포의 의약품으로서 FDA정식 허가 이전에 자체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기관윤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와 치료를 공익적·상업적 목적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FDA승인 기관이다.

미국에서는 원래 자가 줄기세포 치료방법을 의사의 시술의 개념으로 분류했으나 2004년부터 공청회 등 사회적 합의 없이 의약품으로 분류해 제도가 바뀌어 의료계, 환자단체들로부터 문제가 제기되자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바뀐 제도 안에서 더 원활하고 자유로운 자가성체줄기세포 치료연구를 위해 ICMS가 설립됐다.

ICMS의 IRB를 거칠 경우 공익적 목적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도 최소한의 배양단계를 거친 자가성체줄기세포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CMS는 의사가 지켜야 할 주의사항, 자가성체줄기세포 치료사례들, 질환별 표준화 정립을 주도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측은 라정찬 대표의 보드멤버 취임을 계기로 앞으로 ICMS를 통해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의 임상연구와 미국에서의 상용화를 더욱 더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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