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이벤트 전개

입력 2010-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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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스키점프, 컬링, 아이스하키 등 좀처럼 접해보기 힘든 겨울스포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가 강남역에서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와 대한항공은 19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역 ‘M stage’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국민적 붐 조성을 위한 ‘Flying Korea’ 행사를 실시한다. 19일 ‘Flying Korea’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컬링을 체험하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 남녀 동반 금메달 등 연일 계속되는 대표팀의 선전으로 인해 밴쿠버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와 대한항공은 19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역‘Mstage’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국민적 붐 조성을 위한‘Flying Korea’행사를 실시한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열기 확산 및 참여도를 높여 올림픽 유치 성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스키점프, 아이스하키, 컬링 등을 체험해보는 동계올림픽 체험 이벤트와 루지,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등 비인기 종목 정보 제공 코너운영 및 퀴즈 이벤트, 포토 존 운영,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응원 메시지 작성 등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올림픽 유치 성공의 필수 요소인 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치위원회와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비롯한 우리 국민들의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전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국가적 대사인 만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젊은 층은 물론이고, 가족단위 체험객 등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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