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이틀째 매수...PR 연중 최대 순매수 213.60(3.95P↑)

입력 2010-0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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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13선으로 올라섰다. 종가기준으로 지난달 28일(215.15) 이후 12거래일만에 최고치다.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급등장세를 주도했고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올들어 최대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7일 전일대비 1.88%, 3.95포인트 오른 213.6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의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오름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날 5000계약에 육박하는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은 이날도 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3783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전날에 이어 동반 순매도를 이어가며 각각 3211계약과 644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마감베이시스는 +0.16으로 18거래일만에 콘탱고로 전환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022억원, 132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34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2만5000계약 이상 줄어든 25만29계약, 미결제약정은 69계약 감소한 10만862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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