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파격 노출 연기 도전

입력 2010-02-04 11:25 수정 2010-02-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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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데뷔 이후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다.

전지현은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스타 휴 잭맨과 함께 중국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 영화는 미국계 중국인 리사 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홍콩 출신 미국인 감독 웨인 왕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전지현은 이번 영화에서 파격적인 누드 연기에 도전할 전망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여인의 우정을 그리고 있는 스토리상 여주인공인 설화가 올누드는 물론 동성애 연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은 '엽기적인 그녀' 때부터 전지현을 관심있게 지켜 본 웨인 왕 감독이 몇 차례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아쉽게 좋은 기회가 생기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번에 작품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19세기 여성들이 억압 받던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고립된 삶을 살던 두 여인이 부채에 비밀문자로 시와 글을 주고받으며 깊은 우정을 나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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