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철원서 '두루미 생태캠프' 개최

입력 2010-01-2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소득가정 초등생 100명 초청 2박3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에쓰오일은 겨울방학을 맞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철원 DMZ 내 두루미 도래지에서 천연기념물 생태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하여 2박3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연기념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두루미 생태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철원 두루미 서식지 인근 논에 볍씨, 콩 등 모이를 흩뿌려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외롭게 방학을 보내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과 DMZ 탐방 등 흥미로운 야외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천연기념물 생태체험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철원 동송읍 자연생태학교를 찾은 어린이들은 에쓰오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연기념물 202호 두루미의 문화ᆞ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철새도래지 탐사, 두루미전시관 관람, 야생동물 구조와 치료 교육, DMZ 내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견학 등 환경과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수달, 두루미등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 보존과 먹이주기 지원, 어린이 생태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8,000
    • -3.06%
    • 이더리움
    • 4,240,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6.88%
    • 리플
    • 604
    • -4.28%
    • 솔라나
    • 191,600
    • -0.57%
    • 에이다
    • 498
    • -8.46%
    • 이오스
    • 681
    • -8.47%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8.05%
    • 체인링크
    • 17,490
    • -6.12%
    • 샌드박스
    • 394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