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日 증시, 1% 내외 동반 하락

입력 2010-01-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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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증시가 미국발 악재로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5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9%(34.18p) 떨어진 3094.41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2.53%(6.51p), 1.47%(8.94p) 하락한 250.96, 598.96으로 거래를 마쳤다.

긴축 우려와 미국발 악재로 약세 출발한 중국 증시는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반전 시도가 이어졌으나, 정부가 모기지 금리까지 인상키로 결정하는 등 긴축 우려가 부각되면서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77.86p) 내린 1만512.69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에 1만500선이 무너지면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와 부진한 실적 발표가 악재로 작용,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1개월래 최저치로 마쳤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철강의 스모토모메탈(-1.13%)과 금융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1.22%), 자동차의 도요타(-2.10%), 전기전자의 산요전기(-1.25%) 등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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