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아차 노조, 결국 파업 강행

입력 2010-01-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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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조가 18일 전공장에서 주야 4시간씩의 부분파업을 강행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15일 본교섭에 돌입, 16시간의 협상을 벌였지만 이번에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결렬됐다. 이로 인해 기아차 노조는 예고했던 대로 이날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며, 25일 이후에는 강도 높은 파업을 배치하기로 했다.

사진은 기아차 소하리공장 프라이드 라인이 기아차 노조의 파업으로 멈춰져 있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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