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경기회복효과 빠르게 나타나 목표가 '유지'-푸르덴셜證

입력 2010-01-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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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4일 NHN의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가 24만7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NHN의 4분기 분할 후 매출액은 3220억원으로 예상돼 전 분기대비 9.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 증가 요인은 검색 및 디스플레이광고 모두 호조세를 보였고, 3분기 부진했던 게임도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검색광고 매출은 3분기대비 9.8% 증가한 1664억 원으로 추정되며 2008년 이후 전 분기대비 최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다음이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검색파트너를 교체함으로 인해 기존 구글 검색 광고주들이 영업력이 약해진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유입됐으며, NHN의 자회사인 NBP로도 유입, 경기회복 효과로 광고 클릭 수도 증가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4분기 계절적인 성수기를 맞아 3분기대비 26.1% 증가한 394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디스플레이광고는 2010년에 그 동안의 부진을 떨쳐버리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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