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성장성과 자회사 가치 재부각 기대-하이투자證

입력 2010-01-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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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자회사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주가조정시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자회사 가치에 대한 재조명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특히 주력 자회사의 펀드멘털 강화의 따른 지속적인 기업가치의 상승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의 자회사는 HCN, 현대홈쇼핑, 한무쇼핑 등이 있으며 HCN의 경우 SO사업의 지주사로 2010년 상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수익개선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한무쇼핑의 경우 신규출점 강화와 현대백화점의 추가 지분인수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의 4분기 실적 역시 시장의 실적기대치에 부합될 것이라는 게 민 애널리스트의 예상이다.

민 애널리스트는 “4분기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27.4% 증가한 5295억원, 42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에도 수익개선 기조는 유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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