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넥신, 삼성그룹 바이오시밀러 본격 투자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0-0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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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이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약가 우대정책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점도 부각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제넥신은 전일대비 950원(5.52%) 오른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인 이수앱지스도 10.51% 급등한 상황이다.

정부는 오는 11일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뒤 2월 임시국회에서 수정안 처리를 결정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나라당은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사업부문 유치와 서울대 공대 제2캠퍼스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시킬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삼성이 바이오시밀러 사업 본격 진출 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삼성과 공동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제넥신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한편 삼성그룹의 세종시 투자유치가 거론되면서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투자가 본격적으로 제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제넥신으로 투자가들의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경우 바이오시밀러분야의 관련 사업이 향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같은 상승세에 이끌고 있다고 증권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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