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A 공식사이트
1일 오전 9시(한국시각)에 벌어진 ‘2009-2010 NBA 프로농구’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대승을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팀의 대들보 팀 던컨(23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마이클 비즐리(26득점, 8리바운드)가 고군분투한 마이애미를 눌렀다.
두 팀은 1쿼터를 26-26으로 끝내며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3쿼터까지 60점 보태며 86-62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달렸고,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