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어린이 대상 '과학 강연극' 공연 눈길

입력 2009-1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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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양대학교 최정훈 교수를 산타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과학공연’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놨다. LG전자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7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과학강연극 ‘알라딘의 과학 요술램프’를 공연한다.

▲LG전자는 공연 시작 전후 과학시연을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1층에 과학전시장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과학 체험을 하는 모습.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강연극에서 LG전자는 2000만원을 후원하고 티켓 판매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알라딘의 과학 요술램프’는 주인공인 한별이가 산타에게 ‘알라딘의 요술램프’ 책을 선물 받고 이야기 속 알라딘이 과학원리를 이용해 공주를 구하게 된다는 액자식 구성으로 꾸며졌다.

이 과학강연극은 한양대학교 최정훈 교수가 산타로 분장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교수는 공연 중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과학 실험 시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도 한다.

이번 공연에서 LG전자는 아이들이 공연 후 과학실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 전시관도 마련했다. LG전자와 한양대학교는 ‘라이프스 그린 클래스(Life’s Green Class)’를 통해 매년 50회의 과학강연극을 진행해 왔다.

LG전자 CRO 김영기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지도자인 어린이들이 과학리더십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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