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청실ㆍ논현 경복, 재건축 '탄력'

입력 2009-12-17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재건축 승인...최고 35층 규모 아파트 19개동 들어설 듯

서울 강남의 중층 재건축 아파트인 대치동 청실아파트와 논현동 경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동 663번지 청실아파트 일대 8만9358㎡에 아파트 1603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 일대에는 건폐율 15.77%, 용적률 259.77%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 19개 동이 들어선다.

또 강남구 논현동 276번지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안도 통과됐다.이 일대에는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로 60㎡ 이하 소형주택 25가구를 포함해 366가구가 세워진다.

위원회는 또 강서구 마곡도시개발구역에 수변 공간인 '워터프론트' 부지와 인근 공항아파트 등 30만1745㎡를 편입시키는 내용의 '마곡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4,000
    • +5.54%
    • 이더리움
    • 3,567,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455,500
    • +4.57%
    • 리플
    • 732
    • +6.71%
    • 솔라나
    • 209,100
    • +12.48%
    • 에이다
    • 475
    • +6.98%
    • 이오스
    • 659
    • +4.27%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31
    • +7.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4.51%
    • 체인링크
    • 14,580
    • +9.87%
    • 샌드박스
    • 353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