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호 소예 대표 아티스 지분 추가매수

입력 2009-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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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을 내세워 회사정상화 이룰 터

지난달 26일 아티스의 지분매수로 아티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석진호 소예 대표가 20여일만에 추가로 105만주를 장외에서 매수해 종전 227만9930주에서 332만9930주(약 8.16%)로 지분이 증가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티스는 지난 2008년 4월에 국제상사에서 분할된 회사이지만 아티스라는 이름으로의 영업은 80년대초반부터 시작되었던 만큼 역사가 깊은 회사다.

특히 중저가 아동 케릭터 신발분야에선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있는것 만큼 활동적인 영업을 보이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한 석진호 대표는 "임원들의 횡령으로 인해 회사가 망가지는 모습을 더이상 눈으로 볼수없기에 추가적인 지분매수로 최대주주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모습을 주주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횡령의 저지른 사람은 전 대표이사들로 구속된 황병용, 홍승원 이지만 이와 같이 활동한 등기 임원들 역시 챔임을 회피할수 없기에 책임을 엄중히 물을것이다" 고 전했다.

그는 또 "아티스만큼은 거래소 기업인만큼이나 빨리 전문경영인을 내세워 회사정상화를 이루어 내고 내년에는 회사를 재평가받겠다"며 "이런부분이 힘없고 선량한 많은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방지하는 최선책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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