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GS칼텍스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 따르면 허동수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싱가폴현지법인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09/12/20091209033958_ahnkj_1.jpg)
GS칼텍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고도화설비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 실행과 미래 성장사업 및 신사업의 발굴·추진을 통해 비전 달성을 가시화하고,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 및 현장 책임 경영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직의 변화와 혁신, 구성원 육성의 체계적 실행을 위한 지원 기능을 강화한 것 또한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사장 승진 (1명)
▲전상호 생산본부장(부사장→사장)
◇부사장 승진 (1명)
▲이재영 인사부문장(전무)→인재개발실장 겸 인사부문장(부사장)
◇전무 승진 (3명)
▲김완빈 수급부문장(상무)→전략구매부문장(전무)
▲정찬수 경영기획부문장(상무)→법인사업부문장(전무)
▲허세홍 싱가폴현지법인장(상무→전무)
◇상무 신규 선임(5명)
▲김성민 생산기획부문장
▲신승수 석유화학생산부문장
▲윤길상 자금부문장
▲최석호 서부소매사업부문장
▲최영호 수급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