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IT 화학 ‘사자 ’, 정제 ‘팔자’

입력 2009-12-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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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순매수로 돌아섰고, 코스닥 시장에선 순매도로 전환했다.

3일 오후 3시5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33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IT대형주(삼성SDI, 삼성전기, LG전자, 삼성테크윈,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대거 순매수했다. 그리고 화학주(호남석유, LG화학)에 대한 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반면 LPG 과징금 소식이 전해진 정제업체(SK에너지, GS, S-OIL) 주식을 대거 팔았다.

코스닥 시장에선 네오위즈게임즈와 서울반도체를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종목별로는 LG전자(553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삼성전자(406억원), POSCO(292억원), LG화학(266억원), KB금융(222억원), 호남석유(217억원), 삼성SDI(159억원), LG디스플레이(156억원), NHN(151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SK에너지(212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한국가스공사(209억원), 기아차(99억원), 신한지주(86억원), GS(80억원), 롯데쇼핑(73억원), SK케미칼(61억원), 현대건설(56억원), 현대제철(50억원), KCC(4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21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어 소디프신소재(18억원), 신화인터텍(14억원), 에스에너지(13억원), 네오위즈벅스(13억원), 휴맥스(11억원), 주성엔지니어링(9억원), 에이테크솔루션(7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GS홈쇼핑(13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고, 뒤를 이어 에코페트로시스템(12억원), 서울반도체(11억원), 삼영엠텍(11억원), 다음(10억원), 선광(8억원), 슈프리마(8억원), 모빌리언스(6억원), 현진소재(6억원), 쌈지(5억원) 등을 순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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