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0년 제품 경쟁력 강화 기대-KB투자證

입력 2009-12-02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2일 내년 현대차의 제품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현대차는 주력 신차종이 해외시장에 대거 출시되어 올해의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2.4GDI엔진을 탑재한 YF, R엔진을 탑재한 IX, 싼타페가 미국시장에 출시되며 중국 시장에는 IX와 베르나 후속모델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이는 GMㆍ크라이슬러ㆍ도요타 등 선두업체들이 금융위기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과 미국시장 회복 및 중국시장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면 현대차로서는 최적의 신차투입 차종과 시점이 될 수 있다"며 "기아차의 조지아 공장 가동은 현대차에게도 수혜가 될 전망이며 중국 제3공장은 2011년 가동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7,000
    • -0.38%
    • 이더리움
    • 3,26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5,200
    • -0.34%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3,700
    • -0.51%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6
    • -0.7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160
    • -0.72%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