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흥행' 지역 연말에도 분양 릴레이 계속된다

입력 2009-11-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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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 광교신도시 · 별내지구 · 광명 철산 · 송도 등 분양 진행

청약 '흥행몰이'가 이어졌던 지역에서 또 다시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별내지구, 광명 철산동,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내달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 이들 지역은 앞서 분양했던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순위내 마감하는 등 '청약흥행'을 기록하던 곳이다.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3지구

내달 은평뉴타운 3지구 B,C,D공구 109~198㎡ 2300가구가 쏟아진다. 동쪽에 위치한 3지구는 북한산과 매우 가깝다. 대부분의 단지에서도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갈현 근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단지만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가깝다는 게 흠이다.

◆광교신도시

4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A12블록에 1764가구로 모두 청약저축 대상 물량이다. 한양은 A22블록에 112㎡ 45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A12블록은 지구 내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하고,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 2014년 개통 예정)을 도보 이용가능 하다. A22블록은 광교신도시 남쪽에 위치하며 주변에 녹지가 둘러싸여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

지난 9월 첫 분양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별내지구는 올해 마지막 물량이 남아있다. 남양건설이 A8-2블록에 131~162㎡ 644가구를 분양할 예정.

중심상업시설과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1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별내인터체인지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광명시 철산동

철산동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까워 선호도가 높다.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지8개동 1264가구 중 80~167㎡ 23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며 단지 앞에 광덕로가 지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도권(경기, 인천) 지역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철산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2072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철산역이 걸어서 10분거리며 주변에는 철산공원과 도덕산이 위치한다.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D7-1블록에 114~172㎡ 474가구, D8블록에 114~172㎡ 540가구 규모로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센트럴파크역에서 차로 5분거리며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내로 도착한다.

청라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M2블록에 135~181㎡ 590가구를 준비 중이다. 동간 거리를 넓혔으며 인근에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한다.

A28블록에는 포스코건설이 133~283㎡ 76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중앙호수권이 가깝다. 국제금융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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