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사 이웃사랑 실천 '잰걸음'

입력 2009-1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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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등 LG 계열사 사회공헌 활동 12월까지 전개

LG 계열사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25일 LG에 따르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계열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12월까지 전개한다.

LG전자는 최근 국제NGO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3600포기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300세대에 전달키로 했다.

LG CNS도 최근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중구 지역 주민들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1500 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12월 초까지 구미와 파주지역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5000포기의 김장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12월중 '연탄나눔'행사도 전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연탄 2만장을 전달키로 했다. 특히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에서는 오는 12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20가구에 '사랑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지역아동들을 초청해 성탄파티를 마련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오산사업장에서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모두 2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구미사업장에서도 불우 어린이들에게 모두 1300만원의 후원금 지원 및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25일 전국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억원을 들여 진행한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집 만들기'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정비 및 도배, 창호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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