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정부 바이오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수요 증가-하나대투證

입력 2009-11-2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대투증권은 25일 정부의 바이오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이 증가하면서 오리엔트바이오의 생물소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원찬 선임연구원은 “생물소재 수요로 증가로 올해 예상 매출액은 연간 12.3%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1959년 설립되어 1999년 세계 최대의 실험 동물 및 신약개발 서비스 회사인 Charles River와 기술제휴를 맺어 고품질의 IGS(International Genetic Standard) 생물소재를 양산하고 있으며, 신약개발 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05년에는 세계적인 백신 생산 원료 공급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GEEP사와 독감백신 생산을 위한 원료공급 및 기술이전 국내 독점 계약을 맺어 백신전용란HYE(High Yield Embryo)를 생산해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28일 신종플루 예방 제품인 Hy-plu를 출시, 내년 1월부터 홈쇼핑을 비롯한 할인마트, 청소용역업체, 공공기관 등에 판매를 시작하면서 관련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일양약품이 5~6천만 도스의 백신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발표하면서 일양약품과의 백신전용란 공급계약을 체결, 수혜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1,000
    • +2.17%
    • 이더리움
    • 4,345,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4.11%
    • 리플
    • 636
    • +4.61%
    • 솔라나
    • 202,400
    • +5.53%
    • 에이다
    • 523
    • +4.39%
    • 이오스
    • 736
    • +6.67%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50
    • +4.85%
    • 체인링크
    • 18,640
    • +5.73%
    • 샌드박스
    • 431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