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SMB, 보안감시용 스토리지 '바이오스토' 출시

입력 2009-11-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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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감시용 스토리지 ‘바이오스토(VioStor) 시리즈’ (한성SMB솔루션)
한성SMB솔루션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만 스토리지 업체인 큐냅의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기반 보안 비디오 감시용 스토리지인 ‘바이오스토(VioStor) 시리즈’을 출시했다. 한성SMB는 국내 공공 및 기업, 교육기관 등의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성SMB는 네트워크 카메라 및 SI 업체 등과 공동 비즈니스 및 영업 모델을 개발하고, NVR 패키지를 구성해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한성SMB는 기존 보안 감시 장비 시스템 운영 환경에서 새로운 바이오스토 제품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큐냅의 바이오스토 시리즈는 리눅스 운영체제(OS) 기반의 네트워크 비디오 감시 시스템이다. 중앙관리 소프트웨어(CMS)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최대 120개 화면 채널의 영상·음향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지능형 영상 감지 분석으로 사용자들이 영상 파일을 효과적으로 찾게 해준다.

바이오스토 시리즈는 파나소닉, 소니, 엑시스 등 전세계 주요 업체 300여 개의 다양한 네트워크 카메라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케줄 녹화, 알람 녹화, 동작 감지 녹화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8 메가 픽셀(800만 화소)에 이르는 고성능 녹화 기능은 물론, 카메라 모델에 따른 M-JPEG, MPEG-4, H.264 등의 다양한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고화질 녹화가 가능하다.

특히 연중 중단 없는 서비스가 지원되며 ‘지능형 자동 시스템 시동’ 기능으로 시스템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된다. 아울러 날짜, 시간, 기간, 특정 상황, 움직임 감지도 설정 저장 데이터(IVA)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녹화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이승준 한성SMB 대표는 “IP 카메라가 기존 아날로그 CCTV를 대체하면서 국내에서는 네트워크 비디오 보안 감시 장비를 특정 기업뿐 아니라 공공, 교육기관, 일반 소매점 등에서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력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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