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10일만에 210선 회복...210.15(1.85P↑)

입력 2009-11-11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수선물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10선이 회복됐다.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은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89%, 1.85포인트 오른 210.15로 종료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선물이 21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10거래일만이다.

1.40포인트 오른 209.7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210선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현물 시장 약세와 함께 개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하락 반전, 207.40까지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됐고 장 마감을 앞두고 개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19계약과 203계약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사흘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기관은 1291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마감베이시스는 +0.07로 전일에 이어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948억원, 43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378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거래량은 33만8361계약, 미결제약정은 252계약 줄어든 11만738계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블록체인에 여전히 X2E 게임이 필요한 이유 [블록렌즈]
  •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파리올림픽 관심도 '뚝' [데이터클립]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6,000
    • +3.38%
    • 이더리움
    • 4,551,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4.49%
    • 리플
    • 836
    • +0.36%
    • 솔라나
    • 253,600
    • +6.42%
    • 에이다
    • 580
    • +6.23%
    • 이오스
    • 801
    • +4.43%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6.79%
    • 체인링크
    • 18,880
    • +5.42%
    • 샌드박스
    • 455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