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택시민원 직접 챙긴다

입력 2009-1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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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서비스 수준과 승객 만족 향상 위해 각종 대책 마련

서울시는 서울택시의 서비스 수준과 승객 만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택시사업자가 직접 책임지는 각종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모든 서울택시는 11월부터 택시승객들의 불편사항을 택시회사 대표자 등이 직접 전화를 받아 처리하는 고객만족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

택시회사 경영책임자가 직접 전화를 받고, 택시운전자의 불법행위를 비롯해 불친절, 청결 등 각종 문제점에 대한 신고사항에 관한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다.

고객만족센터는 택시내 조수석 뒷좌석 옆문짝에 '고객만족센터 스티커'를 부착,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각 회사별 고객만족센터에 전화를 하면 대표자 등이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해 책임지고 처리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법인택시 외에 별도의 회사가 없는 개인택시 경우에는 개인택시조합에서 총괄적으로 신고를 받아 조합 책임자가 책임지고 처리하게 된다.

이번 고객만족센터 외에도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 민원전화는 현재대로 운영하며 그동안 택시 민원을 처리해온 120 다산콜센터도 종전대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든 서울택시는 금연택시를 지정, 운행하며 그동안 각 택시회사 단위별로 지정해 착용했던 운수종사자 복장을 개선해 11월말부터는 통일된 복장을 착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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