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수수료 인하 악재 충분히 반영 '매수'-IBK투자證

입력 2009-11-11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11일 삼성카드에 대해 수료율 인하 효과가 가격에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반영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연 4% 수준인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2% 포인트 가량 인하하는 방식으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내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이번 인하안이 확정될 경우 삼성카드는 약 1%(약 250억원)의 영업수익과 약 3%의 순이익(약 200억원)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 계획은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진 내용으로, 직전고점 대비 15.7%나 하락한 삼성카드의 주가에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주력사업으로 부상한 신용판매사업은 영업수익비중이 40%까지 신장됐고 물가상승과 카드사용 영역 확대를 감안할 때, 주력인 신용판매사업의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18,000
    • +4.83%
    • 이더리움
    • 4,679,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1.58%
    • 리플
    • 745
    • +2.62%
    • 솔라나
    • 213,000
    • +4.93%
    • 에이다
    • 610
    • +1.16%
    • 이오스
    • 813
    • +5.72%
    • 트론
    • 195
    • +0.52%
    • 스텔라루멘
    • 146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5.39%
    • 체인링크
    • 19,200
    • +4.92%
    • 샌드박스
    • 458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