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 풍력에너지 전문기업 등록

입력 2009-11-02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재생에너지 사업확장"

미주레일이 태양광발전에 이어 풍력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한다.

미주레일은 2일 지식경제부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등록기준 조건을 충족시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풍력에너지 분야를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미주레일측은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이지씨엔에스를 인수한 후 신재생에너지 사업확장을 위하여 풍력에너지 전문기업을 추가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태양광발전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으로 등록된 미주레일은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공사 시 구조물 개발부터 제조, 시공을 담당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미주레일은 미국 내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 관계자들과 협의하며,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일 미주레일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태양광 발전부품인 트래커(Tracker) 제조기술 부문에 있어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태양광발전 업체 이지씨엔에스를 인수하고 문경 견탄에 태양전지 모듈용량 1MWp의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제주도에 200kmWp급 발전소를 건설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2,000
    • -0.26%
    • 이더리움
    • 3,301,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1.24%
    • 리플
    • 786
    • -3.44%
    • 솔라나
    • 196,900
    • -0.86%
    • 에이다
    • 473
    • -2.87%
    • 이오스
    • 643
    • -2.2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56%
    • 체인링크
    • 14,700
    • -3.61%
    • 샌드박스
    • 336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