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내년 전체 예산 줄었다

입력 2009-10-29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比 6.6% 줄어든 3498억원 편성

특허청 내년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6.6% 줄어든 3498억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심사--심판의 품질 제고, ‘강한 특허’의 창출, 보호, 활용에 투자되는 사업예산은 1858억원으로 올해보다 3.6% 증액됐다.

세부 사항을 보면 특허법조약(PLT), 상표법조약(TLT) 등 국제조약 가입에 필요한 3세대 특허넷 시스템 개발 사업에 58억원, 심사--심판 인프라에 해당하는 정보화 사업에 모두 433억원이 투입된다.

또 지재권 중심 기술획득 전략, 첨단부품소재 분야 지재권 R&D 전략지원, 표준특허 창출지원 등에 252억원, 차세대 영재기업인 육성과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 운영 등 지식재산 인력 양성 분야에 170억원을 들인다.

이밖에 국제협력 분야에 20억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추가 설치 등 57억원, 사업화 촉진 분야에 116억원이 예산에 포함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우리나라가 제조업 강국에서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70,000
    • -4.42%
    • 이더리움
    • 4,435,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7.5%
    • 리플
    • 632
    • -6.37%
    • 솔라나
    • 189,300
    • -6.52%
    • 에이다
    • 540
    • -6.9%
    • 이오스
    • 749
    • -7.3%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50
    • -11.5%
    • 체인링크
    • 18,390
    • -10.6%
    • 샌드박스
    • 412
    • -9.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