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전자세금계산서 설명회’ 1500명 몰려

입력 2009-10-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부터 2000개사 교육 예정

내년 1월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신고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를 배우려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월초 수원, 성남 등 9개 지역에서 개최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시행 전국순회 설명회’에 약 1500명의 기업인이 모였고, 이달 28일부터 광주, 대구, 부산, 울산 등 11개 지역에서 열리는 2차 설명회에는 약 2000여개 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상의, 한국전자문서협회,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한국세무사고시회, 택스온넷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명회는 ‘세금계산서 미발급 및 미교부시 적용되는 가산세’(각 공급가액의 2%, 1%),‘신고된 세무정보의 전송에 대한 법적책임’ 등 법인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정보와 유의사항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상의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으로 온라인을 통한 조회·관리 및 신고가 가능해 과거 수기로 작성되던 종이 세금계산서에 따른 송달·보관·신고 비용을 대폭 축소할 수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납세협력비용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4,000
    • -2.93%
    • 이더리움
    • 4,261,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5.31%
    • 리플
    • 606
    • -3.04%
    • 솔라나
    • 192,700
    • +0.21%
    • 에이다
    • 503
    • -6.51%
    • 이오스
    • 691
    • -5.6%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75%
    • 체인링크
    • 17,670
    • -5.2%
    • 샌드박스
    • 40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