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첫 TV광고 개시

입력 2009-10-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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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의 첫 TV광고가 21일부터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광고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의 탁월한 정보 수집력과 체계적인 분석시스템을 통해 ‘빈틈없이 이뤄지는 자산운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여자’ 편과 ‘남자’ 편으로 구성돼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남자와 여자의 반응 차이를 절묘하게 보여주며 웃음을 끌어낸다.

기존의 금융 광고들이 신뢰감과 전문성을 강조해 너무 딱딱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으로 전달됐던 반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소개팅’ 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만한 소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애나 일상 생활에 있어 남녀간의 관점 차이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는 등 남녀에 대한 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금융자산관리에 접목시켜 적립투자, 분산투자, 리스크 관리 등 자산관리의 기본요소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금융생활 이야기’ 광고 캠페인과 동일한 컨셉트를 채용해 그룹의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마케팅 전략팀 한정록 차장은 "친근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웃음을 유도하면서 금융자산관리의 기본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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