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기가인터넷 시범사업 개시

입력 2009-10-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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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부산 진구서 3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선봬

CJ헬로비전은 이달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기가인터넷 시범 사업에 착수해 300Mbps급 초고속인터넷과 ‘멀티미디어 메신저 서비스’ 등 실감형 방통융합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달에는 서울 양천구와 부산진구 시범서비스 지역 내 350가구에서, 영화 한 편(700메가 기준)을 30초 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300Mbps급 초고속인터넷과 가입자간 다양한 멀티미디어 텍스트를 공유하는 ‘멀티미디어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의 기가인터넷 시범 서비스 가구는 보다 빠른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무상으로 제공되는 ‘웹캠’을 통해 ‘멀티미디어메신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멀티미디어메신저는 인터넷 화면을 통해 영상 채팅과 문서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동시 시청 등을 구현하는 서비스로 화상회의나 웹교육, 온라인 사무실 구축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12년까지 가입자가 TV와 휴대폰 화면을 통해서도 멀티미디어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 하는 것은 물론, 실감형 입체 방송과 댁내 셋톱박스의 영상을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감상할 수 있는 ‘PMS(Personal Media Server)’ 등 기가인터넷 환경에 기반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는 “기가인터넷 사업은 초고속인터넷 속도의 획기적 증진뿐만 아니라, 이에 기반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성공적인 시범 서비스를 통해 방통융합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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