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복권 판매액 6009억 전분기比 2.0% 감소

입력 2009-10-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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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판매 감소, 증가세 주춤

올 3분기중 복권 판매액은 총 6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6131억원에 비해 2.0% 감소했으며 올 2분기 6009억원와 같은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복권판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로또)복권은 5710억원을 판매해 전년 동기(5855억원)대비 2.5% 감소했고 2분기 5738억원에 비해 0.5% 감소했다.

그러나 인쇄·전자복권은 299억원을 판매해 전년 동기(276억원)대비 8.3% 증가했고 2분기(271억원) 대비로도 10.3% 증가했다.

인쇄·전자복권은 지난해 3분기까지(878억원) 보다 29억원 감소한 849억원을 판매하는 데 그쳤지만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전자복권은 금년 7월 추첨식에 넘버스4, 즉석식에 더블잭마이더스를 신설하고 즉석식 팡팡과 마이더스 폐지상품을 변경한 이후 복권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복권위 관계자는 "온라인복권의 경우 2분기 이후 월 회차별 평균 복권 판매 추세가 일정 수준(435억원~445억원) 유지되고 있고 인쇄·전자복권의 경우도 3분기 이후 판매액은 적지만 증가세로 전환된 점을 감안하면 4분기도 전년 수준(온라인 5675억원, 인쇄·전자 280억원) 정도의 판매수준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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