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공식 출범

입력 2009-10-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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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첫 업무를 시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정자동 사옥(구 토지공사 사옥)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 현판제막식, LH 비전영상 상영 등 출범행사를 가졌다.

LH 설립위원장인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이날 경과보고에서 양 공사의 통합 추진배경과 지난 4월 30일 통합공사법 국회통과 후 신속하고 내실 있는 통합추진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통합공사 설립위원회를 개최해 통합업무를 추진한 그 간의 통합과정을 설명했으며, 신임 이지송 사장의 통합공사 출범의 각오를 담은 출범선언문 선포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출범은 공공기관 선진화의 시금석으로써, 오늘의 출범식이 통합의 마무리가 아니라 선진화의 완성을 위한 새 출발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공사인 LH는 지난 9월 30일까지 기존의 토공과 주공의 해산과 결산을 완료하고 LH 설립등기를 완료한 후 지난 1일 이미 법률상 출범을 했으며 초대 사장으로는 현대건설 사장과 경북대 총장을 역임한 이지송 사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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