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자사주 취득 업체ㆍ금액 모두 줄어

입력 2009-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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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의 주식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 중 하나인 자사주 취득에 나선 코스닥 상장 업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올 1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코스닥 시장의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수량 및 금액을 전년동기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중 자기주식을 취득한 회사는 238사로 전년동기296사에 비해 19.59% 감소했다. 취득금액 역시 4037억원으로 전년동기 8292억원으로 51.32% 줄어들었다.

반면 전년동기 대비 자기주식 처분회사는 6.9% 감소했으나 처분 금액은 7.51%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자기주식을 처분한 회사수는 81사로 전년동기 87사에 비해 6.9% 줄었다. 이에 반해 자기주식 처분금액은 1899억원으로 전년동기 1767억원에 비해 7.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기 주식을 직접 처분한 회사는 ▲평산 ▲다날 ▲큐릭스 ▲세실 ▲TSC멤시스 ▲피애텔 ▲에스티큐브 ▲루멘스 등이다.

이들 기업은 재무구조개선 및 해외사업 투자금 확보, 신규법인 설립을 위한 자금운용, 주식유동성 확보 등을 이유로 자사주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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