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코스피 1700p 시대, 성공투자 비법은?

입력 2009-09-23 10:53 수정 2009-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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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FOMC회의 및 G20 정상회담에 따른 이벤트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약세에 따른 달러 캐리 자금 유입이 일시적 감소가 예상됐으나, 전일 잠시 주춤했던 비차익 매수가 유입되면서 지난주에 엄청난 외국인 매수세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금액이 가히 폭발적인 4조원대에 육박하는 흐름은 달러캐리 자금의 유입뿐만 아니라, FTSE선진지수 편입에 따른 영국계 자금까지 유입되며 가속도가 붙는 형국이었다.

■ 시장 변곡점 확인 후 추세에 순응 전략

이에 증권가의 노스트라다무스 독립선언은 “1700p가 종가상 돌파된 상황에서 안착에 대한 논의보단 시장에 대한 변곡 포인트만 체크하고 추세에 순응하는 것이 일단 실전대응에 있어서 유효하다는 판단이 든다”고 전했다.

그 동안 꾸준하게 비중을 축소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주식비중을 확대하고 있지만, 단기급등에 대한 가격부담과 환율하락에 따른 단순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의 경우엔 부담스러운 측면을 고려해 옥석 가리기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독립선언이 말하는 10월 성공 포트폴리오

독립선언은 “성공 투자를 위한 종목 선택 기준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와 전분기 대비 증가한 업종과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전년동기대비는 지난해 위기 이전 수준으로 실적이 회복 됐다는 점, 전분기대비는 회복 이후 성장을 해나가는지의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근거로 살펴보면 IT업종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31%, 전분기대비 51%의 성장이 추정, 이와 같이 철강/에너지/자동차/보험이 실적모멘텀을 기준으로 이 요건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환율 하락에 따른 호재로 작용되는 업종으로는 항공/정유/음식료 업종으로, 예를 들어 CJ와 같은 달러부채 비중이 80%를 웃도는 기업에게 있어 환율하락은 상승모멘텀이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징적 기준점인 1700p의 돌파로 인해 시장 상승에 따른 수혜업종은 증권/보험으로, 활발한 거래대금의 증가로 3분기 뚜렷한 실적개선을 기대해도 좋다고 한다. 증권과 투자이익을 통한 실적모멘텀을 갖춘 보험, 더불어 실적개선에도 포함이 되며 환율과 같은 외부적 변수에 영향이 적은 은행 중 시가총액이 큰 코스피 업종 대표 종목을 특히 관심 있게 볼 것을 당부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이리치 특별 EVENT!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사랑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이리치는 “9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이 행사는 최초 가입자 및 기존 회원의 경우 연장 가입자에게 10% 환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그 동안 회원 가입을 망설였던 투자자라면 이번 추석 맞이 특별할인 기회를 반드시 붙잡을 것”을 당부했다.

* 하이리치 애널리스트가 제안하는 관심종목

하이닉스(000660),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어보브반도체(102120), 대아티아이(045390), 삼현철강(017480), 크린앤사이언(045520), 태영건설(009410), 오리온(001800), 빙그레(005180), 바른전자(064520), 대림산업(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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