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나흘만에 조정·日 이틀째 상승

입력 2009-09-16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단기 급등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에 나흘만에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12%(34.02p) 떨어진 2999.71을 기록해 사흘만에 3000선이 무너졌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64%(1.31p), 0.83%(4.40p) 떨어진 203.94, 523.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최근 연속 상승과 3000선 돌파에 대한 부담 및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장 내내 내림세를 보이면서 조정을 받았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52%(53.12p) 오른 1만270.77을 기록해 이틀째 올랐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장중 1만395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하토야마 정부의 통치 능력에 대한 불안감에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도쿄일렉트론(3.40%)과 자동차의 닛산(2.60%), 전기전자의 캐논(4.23%) 등이 두각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49,000
    • -3.97%
    • 이더리움
    • 4,229,000
    • -6.15%
    • 비트코인 캐시
    • 463,100
    • -5.84%
    • 리플
    • 602
    • -5.2%
    • 솔라나
    • 191,700
    • -0.93%
    • 에이다
    • 498
    • -8.12%
    • 이오스
    • 681
    • -7.72%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8.39%
    • 체인링크
    • 17,490
    • -6.52%
    • 샌드박스
    • 399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