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진양폴리 등 스펀지업체 가격담합..75억 과징금

입력 2009-09-13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펀지 제조 업체들이 판매 가격을 담합했다가 적발돼 총 7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세림티티시 등 연질 폴리우레탄폼(스펀지) 제조업체 8곳의 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물렸다고 밝혔다.

이중 진양폴리우레탄, 진양산업, 금호화성, 골든 등 4개 업체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한국폴리우레탄폼제조협회를 구성해 지난 1999년10월부터 2007년9월까지 사장단과 영업부서장 모임을 15차례 개최하면서 가격 공동 인상이나 일정 수준 유지, 경쟁사의 거래처 침범 금지 등에 합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86,000
    • -0.94%
    • 이더리움
    • 4,265,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65,900
    • -1.83%
    • 리플
    • 608
    • -2.25%
    • 솔라나
    • 192,000
    • +4.58%
    • 에이다
    • 500
    • -3.66%
    • 이오스
    • 686
    • -4.32%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3.63%
    • 체인링크
    • 17,570
    • -2.55%
    • 샌드박스
    • 400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