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국민 생활시간조사 실시

입력 2009-09-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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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생활시간조사를 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4050개 표본가구내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시간조사란 노동(일), 학습, 가사, 이동(통근, 통학), 수면, 식사, 봉사, 여가 등 활동별로 시간구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생활시간조사는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떤 형태로 보내고 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여성의 무급 가사노동실태, 국민계정, 노동력분석, 여가생활과 이동 등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유형들을 분석하는데 기초자료가 된다.

지난 1999년과 200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올해 조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계절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국민들의 시간활용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년 2회로 나누어 실시된다. 올 들어 3월에는 1차 조사가 실시됐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에서 5년간 변화되는 국민의 생활패턴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유형을 심도 있게 파악해 보기 위한 조사문항을 개발하고 국제비교도 가능하도록 설계된 방식에 따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주요 계층과 행동별 생활시간 활용 실태 등으로 분석돼 내년 3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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