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하이라이프하이콜ECO보험' 출시

입력 2009-09-02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색증권할인, 에코드라이버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

현대해상은 종이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할인제도와 보장을 구비한 TM전용 운전자보험 '하이라이프하이콜ECO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녹색보험이라는 개발 컨셉에 맞추어 녹색계약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다양한 상해사망후유장해, 운전자비용손해 등 50여종의 담보를 구비하고 있다.

우선 종이사용을 억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녹색증권·약관 제도를 신설했다. 계약자가 종이로 된 증권·약관이 아닌 전자문서로 교부 받는 것을 선택할 경우 초회 납입보험료의 9%를 할인해준다.

또 친환경운전자를 우대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코드라이버 할인제도도 도입했다. 에코드라이버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자전거를 이용(자전거 관련 특약 가입자)하거나 자동차 10년 무사고 운전자를 말하며, 에코드라이버는 초년도 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환급금이 없는 소멸성 단기(1~3년)보험으로만 개발됐던 자전거보험을 장기손해보험으로 개발했다. 자전거 운행과 관련된 담보로는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간병자금, 배상책임손해, 자전거사고합의지원금(사망) 등이 있다.

현대해상 상품개발부 남상훈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환경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녹색보험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이 환경경영에 선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보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탈선 사고 하루 만에…동대구역~경주역 구간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
  • '최강야구' 신인, 정현수의 7K 행진…버거웠던 프로서 경기 지배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두바이 초콜릿이 쏘아올린 트렌드…'피스타치오 디저트' 맛집을 찾아라! [솔드아웃]
  • 비트코인, 6만 달러 앞두고 하향곡선…이더리움은 소폭 상승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32,000
    • -1.99%
    • 이더리움
    • 3,65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61,800
    • -2.74%
    • 리플
    • 783
    • -0.76%
    • 솔라나
    • 197,700
    • +0.46%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78
    • -1.6%
    • 트론
    • 187
    • +0.54%
    • 스텔라루멘
    • 129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1.86%
    • 체인링크
    • 14,050
    • +0.07%
    • 샌드박스
    • 35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