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내일 새벽 4시 27분 '첫 교신' 시도

입력 2009-08-25 20:14 수정 2009-08-25 2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목표궤도 진입에 실패한 나로호가 현재까지 위치가 파악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미국과 노르웨이 등 각국과 협조해 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위성과의 교신 여부는 불투명하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역시 사태파악에 분주하지면 교신 여부는 커녕 발사 상황에 대한 정보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위성센터 관계자는 "내일 새벽 4시 27분 교신에 성공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교신에 성공하지 못하면 위성을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교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교신에만 성공하면 위성의 수명은 짧아지지만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95,000
    • +0.89%
    • 이더리움
    • 3,29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42,000
    • +1.33%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97,100
    • +0.36%
    • 에이다
    • 479
    • +0%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24%
    • 체인링크
    • 15,200
    • +0.07%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