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진제약, 특허권 강제실시하면 생산 가능

입력 2009-08-24 10:06 수정 2009-08-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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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대유행(Pandemic)이 예고되면서 정부가 국내에서 치료제 특허권 강제실시를 통한 복제약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백신, 중앙바이오텍, 파루, 녹십자등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삼진제약이 특허권 강제 실시할 경우 생산을 돌입할 수 있다고 알려지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삼진제약은 100원 상승한 1만8200원에 거래중이다.

정부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종플루 치료제 부족 사태에 대비해 우리 정부가 ‘특허권 강제실시’를 추진하고 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한 신종플루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치료제(타미플루) 특허권 강제실시를 통한 복제약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한 국내 언론에 밝혔다.

전 장관은 “아직은 약이 있는 상태에서 강제실시를 하면 국제적 신의에 맞지 않다. 그러나 아주 위급한 시기가 되면 강제실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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