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반발 매수세 유입 中·日 동반 상승

입력 2009-08-18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일 급락장을 연출했던 중국과 일본 증시가 함께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8일 현재 전일보다 1.40%(40.25p) 오른 2910.88로 거래를 마쳤으며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95%(3.68p), 1.26%(6.10p) 오른 192.80, 491.38을 기록했다.

최근 이틀 연속 급락장을 연출하면서 2800선 후반까지 밀려났던 중국 증시는 이날도 미국 증시의 조정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2827선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증시는 최근 연속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과 함께 금속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주의 상승세와 전력생산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전망으로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1.6%(16.35p) 오른 1만284.96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도 미국발 악재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해 내림세로 출발해 1만200선 아래로 밀려 나기도 했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전장에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2.09%)와 전기전자의 캐논(2.13%)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44,000
    • +3.34%
    • 이더리움
    • 3,16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4.92%
    • 리플
    • 725
    • +1.12%
    • 솔라나
    • 180,500
    • +3.68%
    • 에이다
    • 462
    • -0.65%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35%
    • 체인링크
    • 14,130
    • +0.8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