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현대그룹株 강세...현대아산 1만5500원

입력 2009-08-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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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외시장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7박8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귀환한 가운데 범현대그룹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아산은 금일 44.19% 급등하며 1만5500원을 기록했다. 현대택배(+7.75%)도 7650원으로 나흘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삼호중공업(+3.21%)은 전거래일 대비 1250원 올라 4만원대를 회복했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금호생명이 2.00% 추가 하락했고 미래에셋생명(1만9800원)과 동양생명(2만5100원)도 각각 0.50%, 0.20% 내렸다. 삼성생명은 반등 하루만에 0.85% 조정을 받아 58만원에 머물렀다.

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0.41%)와 엘지씨엔에스(+0.19%)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통신기술(3만6000원)은 3거래일째 관망하는 모습이다. KT관련 전화서비스업체인 한국인포데이타(7550원)와 한국인포서비스(8300원)는 각각 0.67%, 1.22% 올랐다.

SK건설 3만9500원, SK텔레시스 6900원, SK텔링크 14만5000원으로 SK그룹주들은 보합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온라인 게임업체인 씨씨알이 10% 이상의 상승율을 기록했으며 잉카인터넷(+5.13%), 웅진식품(+3.92%), 펩트론(+3.70%), 네오세미테크(+3.48%), 한솔교육(+3.28%)등이 상승마감했다.

17일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02%, 1.86P 오른 1만773.71,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1%, 23.07P 상승한 2만2582.64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0만4659주, 거래대금은 6009만820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1만775주가 거래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1691만6725원을 기록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1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3개와 8개였다.

바이오하이테크(195원, +10원, +5.40%), 코캄(4030원, +65원, +1.63%)이 상승한 반면 레이더스컴퍼니(730원, -160원, -17.97%), 한울로보틱스(1010원, -190원, -15.83%)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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