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늦더위 속 가을 준비 '한창'

입력 2009-08-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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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유행 컬러ㆍ코디 소개 및 최고 90% 할인 혜택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상품 판매시기가 연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 쇼핑몰들은 다가오는 가을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들이 올 가을 유행컬러 및 최신 코디법을 보여주는 '스타일제안형'과 기획전부터 최고 9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혜택형' 기획전까지 가을 고객을 잡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디앤샵은 브랜드 의류 기획전인 FALLING IN COLOR'을 마련, 블랙, 골드, 브라운, 그레이 등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별 코디네이션을 제안하고 있다.

블루레이스의 루즈핏 주름셔츠(3만3000원)는 대표적인 가을색인 브라운 색상에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N&ON의 포켓디테일백(5만5800원)은 에나멜 소재의 블랙 숄더백으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가을 코디네이션을 완성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17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백화점 100대 브랜드 연합 기획전 '서프라이즈 페스티벌'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화점 브랜드 가을 의류를 최고 90% 할인된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20% 할인쿠폰,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H몰은 오는 31일까지 '미리 만나는 현대백화점 초가을 패션' 기획전을 열고 BNX, 시슬리, 타미힐피거, 쥬시꾸뛰르, 엠비오 등 유명 의류 브랜드의 가을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3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일부 상품은 5~12%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준다.

롯데닷컴도 24일까지 '2009년 가을 신상품 페스티벌'을 열고, 캘빈클라인진, 라인, 솔로이스트, 프라다, 정욱준의 론스튜디오 등 인기 브랜드 별로 올 가을을 빛낼 신상품을 엄선해 할인 판매한다.

또한 매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적립해 주고,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되는 경품이벤트를 통해 각 브랜드에서 추천하는 인기예감 가을신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인터파크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올 가을 유행컬러와 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을의 여신! 셀러브리티 色의 향연'전을 열고 연예인 원피스를 최고 75% 단독특가에 선보이며, 무료배송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옥션도 내달 10일까지 여성의류 카테고리내 '올가을 유행할 블라우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키워드 코너를 운영, 체크패턴 및 프릴 디자인을 비롯, 정장스타일 등 100여종의 여성 블라우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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