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210억 사모 BW 발행

입력 2009-08-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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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는 지난 13일 최대주주인 예당엔터테인먼트와 러시아 빈카사의 설립자이자 2대주주인 블라드미르 레이트만, 수달, 빈카사의 등기임원인 이수택이사 외 25명을 대상으로 210억원 규모의 사모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290원이고 사모로 발행되어 신주인수권행사는 1년간 의무보호예수가 된다. 이번 사채발행으로 테라리소스는 향후 진행할 사업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채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8350만배럴의 매장량을 승인 받은 서쪽광구의 증산시험실행과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기반확충에 쓰여질 예정"이라며 "약 1억배럴의 가채매장량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쪽광구의 매장량확인을 위한 시추작업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와 빈카사의 주요 주주 등을 대상으로 한 BW 발행은 사업성공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고 대외신인도 상승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1년간 의무보호예수가 돼 물량부담도 전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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