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입력 2009-08-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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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11번가는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적인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하는 등 그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그린 스트리트 11번가' 이벤트에서는 11번가 사과나무 씨앗을 받아 나무로 키우고, 다 키운 나무는 환경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특히 '그린 스트리트 11번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11번가 사과나무 씨앗을 받고 로그인, 장바구니 담기, 상품 찜하기, 구매 후기 작성하기 등 여러가지 미션을 통해 물통을 획득해 모아진 물통으로 물을 주어 나무를 자라게 하는 게임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비자들은 자신의 나무를 가꾸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사과 나무에 물을 주는 횟수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가상으로 키운 사과 나무들은 다 키워진 나무 수만큼 환경재단에 기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11번가는 이와 함께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11가지 환경백서'를 진행한다.

지구 온난화를 막는 11가지 친환경제품을 소개해 주고, 대부분의 친환경 상품을 무료배송 해주고 있다. 또한, 지구를 살리거나 지켜줄만한 친환경 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해 좋은 제안을 주는 111명을 선정하여, ‘뉴욕 자연사 박물관 기후 변화 체험전’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11번가 마케팅 담당 홍창영 팀장님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징후를 쉽게 접하게 되어 마련한 이벤트로, 환경을 향한 작은 생각들을 실천에 옮겨 결국에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고 믿는다"며 "11번가는 소비자들과 이런 의미 있는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또 어떤 노력들을 할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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